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연휴가 조금 길어서 제 경우에는 2일은 친가 & 처가 들렸고 나머지는 방 개조 작업을 했습니다. 결국 쉬는날까지 죽어라 일만했네요..ㅎㅎ 그래도 깨끗해진 방을 보니까 나름 흐뭇하군요.. 컴터 앞에는 벽지 위에 "다이소"표 시트지를 붙였습니다. 색이 너무 이쁘고 사진도 잘 받네요. (500mm x 800mm 가격은 개당 2,000원) ← 너무 작아서 더 고생 스럽습니다. 만약 하실려면 2.5미터짜리로 한방에 하세요.
13년 된 아파트에 결혼하면서 들어와 10년 째 살고 있으니까 벌써 아파트는 23년 되었네요.. 원래 벽지는 천장처럼 살색인데 색도 많이 바래졌고 애들 낙서로 많이 칙칙해졌더군요.. 이 참에 짐 다 들어내고 롯*마트에서 벽지(시트지)를 사와 바꿨습니다. (610mm x 2500mm 가격은 개당 7,900원)
오른쪽은 아직 하다 말았습니다. 컴터 앞에는 빨간색이고,, 다른곳은 나무무늬라 잘 맞지 않지만 대충 이러다가 이사갈렵니다..ㅋㅋ 30년 전에는 재건축 되겠죠. 뭐..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