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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오는 금요일..




이번주..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회식이 있었네요..
그래도 금요일인 오늘은 17시에 마치고 약간 여유롭게 쉬고 있습니다.

19시 정도에 후배녀석이 수원역에서 술 한잔 하자고 했지만 유혹도 뿌리쳤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들을 챙겨주고 싶었지만 내일은 특근이고 일요일은 회사 사진동호회 출사날입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일찍와서 두 아들 녀석들과 놀아주니까 너무 좋아하네요..

현재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중책을 몇가지 맡고 있습니다..
제가 원해서 시작한 것이지만 이제는 슬슬 다른분들에게 넘겨주고 싶네요..
블로그에도 많이 소홀해져서 안타깝습니다.
하루에 4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저이지만 시간은 늘 부족하네요..

지금 밖에 비가 내리네요..
빗소리 참 듣기 좋군요..
조용한 음악 틀어두고 빗소리 들으면 자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