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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이야기/블로그&인터넷

[20070516] 블로그 시작한지 2달이 되어간다...


내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3월23일...
원래 이글루스를 사용중이었으나, 용량제한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또 포털사이트의 블로그같이 틀에 박힌 블로그가 아닌 것도 맘에 들었고,
업로드용량, 플러그인등..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워서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기와 사진만을 올리고, 이글루스에서 하듯이 내게 필요한 자료등을
포스팅하였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고, 구글의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를 알게되었다.

처음에 한달정도를 애드클릭스를 달아보았다. 몇십원씩.. 많을때는 몇백원씩 수입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렇게 모여서 한달에 만원도 안되는 돈...-.-;

여기저기서 소문은 들어서 구글의 애드센스가 수입이 좋다하여, 5월5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역시 소문대로 애드클릭스보다 훨씬 수입이 좋았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할때의 초심 , 순수함은 어디가고, 돈독이 올라가는 나를 보게되었다...
나의 수입의 목표는 헝그리 렌즈하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욕심이 많은 동물이다...
솔직한 생각으로 앞으로 좀 더 많은 수익을 위해 노력할 것같다..-.-;

친구한테 술 먹다가 한마디 한다.

나 : " 나 요즘 블로그로 돈 벌어."
친구 : " 블로그가 뭐냐?? "
나 : " 마피아는 인터넷으로 조직원을 구한데." (넘버3에서 나왔던 말...)
친구 : 세상 말세구나...


씻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