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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창덕궁 나들이 다녀왔어용~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이었던 어제.. 가족들과 서울에 위치한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마눌께서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고궁을 최근에 많이 다니고 있네요..ㅎㅎ

서울에 많은 궁이 있지만 창덕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봤네요..

애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역사 공부도 시켜 주고 쫌 보람 된 하루였습니다.

 

 

 

추천 감사~^^

 

 

어딜가도 사진은 항상 많이 찍지만 글과 함께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엄두가 안 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글을 안 올리게되고 게을러지더군요..

이제부터라도 사진이라도 올려서 그 동안 못했던 포스팅을 자주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모두 잘 나왔습니다. 돈화문의 근엄한 자태~

 

 

 

 

관람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깔끔한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았지만 관람객도 모델 삼아 찍는다는 생각으로..ㅎㅎ

 

 

 

 

눈이 너무 부셔서 거의 찡그린 얼굴이 많았네요..ㅎㅎ

 

 

 

 

외국 사람들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 한장에~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인정전입니다. 아마 창덕궁에서는 규모가 제일 큰 건물일 듯 싶습니다.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는 가이드 분을 따라서 사람들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서열대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의식을 치뤘겠죠?

 

 

 

 

너도나도 여기서 기념 사진을 찍더군요..^^

 

 

 

 

인정전의 내부입니다. 얼마 전에 영화로 본 이병헌 주연의 광해가 생각나네요.

흡사 이곳과 비슷한 곳에서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인정전이 지어진 년도가 1405 태종5년 건립이고

임진왜란 소실 후 1610 광해 2년에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이 곳은 아마.. 선정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임금의 집무실로 쓰인 곳이라고 하더군요.

 

 

 

 

앞 마당에서 인증샷...인데 뒤돌아 섯네요.ㅎ

 

 

 

 

희정당 앞 마당에서 인증샷...

 

 

 

 

녀석들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남깁니다..ㅎ

 

 

 

 

대조전입니다.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부터 사진으로만 보여드리겠습니다. ^^

 

 

 

 

 

 

 

 

 

 

 

 

 

 

 

 

 

 

 

 

 

 

 

 

 

 

 

 

 

 

 

 

 

 

 

 

 

 

 

 

 

 

 

창덕궁을 둘러보는데 소요시간이 2시간 남짓 걸렸네요.

입장료는 성인 3천원이고 애들은 첫째가 초딩 1학년인데 받지않더군요?

문제는 주차입니다..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좁고 주변에 세워야하는데

거의 주민 지정 주차더군요.. 저 멀리 빈자리가 있어서 살짝 대고 왔는데

나올 때 쯤.. 마침 차 빼달라는 전화가 왔네요..ㅎㅎ

그리고 창덕궁 앞 북촌면옥이라고 있는데 냉면 맛 쫌 괜찮습니다.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