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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궁평항 나들이~

 

추석 연휴 때 집에서만 뒹굴거리던 동네 친구 녀석이 바람 한번 쐬러 가자며 꼬셔서

가까운 바닷가인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궁평항은 수원에서 한 시간이 안 걸리는 거리라서

제부도, 대부도, 오이도와 함께 수도권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죠..

 

 

추천 감사~^^

 

 

 

 

새우깡을 좋아하는 갈매기들에게 반 봉지 털어주고.. 인증샷도 한방씩 날려봅니다..

 

 

 

 

 

뛰어노는 아이들.. 녀석들은 밖에만 나오면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ㅎㅎ

중간 중간에 쓰레기가 모여있는데 악취가 장난 아니더군요.. 관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주차장 인근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가 있습니다.

20분에 6천원이라는 거금이 들며.. 역주행하는 통제 안 되는 아이들 때문에 약간 위험하기도 하더라구요..

 

 

 

 

1층에서 회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회를 안 먹어도 칼국수는 즉석에서 6천원의 비용으로 주문 가능하며

매운탕꺼리를 주면 5천원 정도의 비용으로 매운탕을 끓여 줍니다.

동네로 돌아와서 2차는 노래방으로 마무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