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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이야기/컴퓨터이야기

컴맹의 슬픈 메모리이야기~

예전에는 컴터 좀 아는 놈으로 통했는데, 노트북만 몇년 사용하다보니 데스크탑엔 완전 무식이 되었습니다. T.T;
제 메모리는 512M 두개가 삽입되어 있었지요,,, 2년동안 잘 써왔고, 최근에 업그레이드 할려구
1기가짜리 2개를 구입해서 아래 파란슬롯에 깔끔하게 삽입 해 주려 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헌데,,,

구입후 1기가 메몰이를 메몰차게 쑤셔넣어도 안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까?
이상해서 반대로 삽입도 해보고, 요렇게 조렇게 껴 맞춰도 제 짝이 아닌것 같았습니다...T.T;

기존 메모리의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 구입한 1기가짜리는 삼성 1GB PC5300 DDR2 구요..




하지만 문제는 기존 메몰이두, 새로 산 메몰이두 빨간구멍에만 맞는다는거죠...T.T;
자세히보니 빨간구멍과 파란구멍은 1cm?정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배놈 중 데스크탑관련 일을 하는 녀석한테 물어보니, "파란구멍 혹시, DDR1만 들어가는 구멍이 아닐까?"... 하더라구요...
참고로 제 메인보드는 인텔915입니다.

그래서 기존 512M 두개는 책상서랍에서 잠을 자구 있답니다... (나두 껴죠, 나두 껴죠~잠꼬대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