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블로거 재아님 께서 티스토리 인터뷰를 받으셔서 어제 축하인사를 하러 갔었지요...
글을 읽던 중 소중한 블로그 인연들을 소개하시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알게 된지 얼마 안 되어서 제 아이디는 없겠지... 하며 보았는데,
고맙게도 제 아이디가 보이더군요.
" 감사합니다. 재아님~ 저 안 삐졌어요~^^ "
그런데,
소개가 좀 이상하더군요...
"변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시는 야수님...ㄷㄷㄷ..."
제가 변의 일상을 사진으로 항상 담아서 포스팅한다니..ㅋㅋㅋ
이거뭐...똥 전문가도 아니구...
알고보니 윗쪽에 "주"자가 있더군요...ㅎㅎ
"주변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시는 야수님...^^"
인터뷰 글에 덧글을 남겼는데 금새 수정이 되었더군요...
잠깐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얍샵빠른 야수는 그순간을 놓치지않고 캡쳐 했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