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나의 사랑하는 아들녀석들을 사진 찍어 주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찍어주는 편이지만 포스팅은 별로 안 했었지용~ ^^
첫째가 지금 33개월이 된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넷을 둘러보다보니 기념일을 계산하는 툴이 있더군요.
우리 첫째아들이 태어난지 얼마나 됐을까...하고 2005년 6월2일을 입력해 보았습니다.
띵~ 오늘이 태어난지 999일이 되는날이더군요...^^
몇분 있으면 1000일 입니다...^^
(요건 그림입니다...^^)
10시 정도에 찍어준 사진입니다. 벌써 이렇게 쑥쑥 컸다니... 정말 빠르네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컴터하다가 " 아들~"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처다본 모습입니다..
"탄생 1000일 기념"으로 지금까지 찍어주었던 사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왼쪽사진은 진휘가 태어나서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원래 많이 까맸지만 노출오바로 찍었다는...^^
요 사진은 생후 26일 후에 찍은 사진이죠... 눈이 참 크게 나왔네요..ㅎㅎ
요건 한달 지난후 같아요..^^
위 3장은 신경써서 후보정을 한 사진들이구요, 이제부터는 스냅샷들입니다..^^
해 맑은 미소~^^
사진 찍는 것을 아는 듯...ㅎㅎ
아, 요건 제 지갑에 넣고 다니던 사진이네요..^^
목을 가누기 시작할때네요~^^
똘망똘망~~^^
이때 울고 있는 모습을 찍었었는데 찍고나서 보니 웃고 있더라는....신기??
태어나자마자 피부가 까맣었는데 점점 하얗게 변하는 진휘~
오렌지는 진휘가 좋아하던 장난감이었죠~
전투포복 하던시절~
살인미소~ ^^
추운 겨울날 서울 대공원에서~ 코가 완전 빨개졌어요~~
싸이에 올렸던 짬뽕사진~
3개월 먼저 태어난 수민이랑 같이~(제 친구 아들입니다.)
갑자기 훌쩍 커버린 듯한 ~
하지만 이때까지 손가락을 빨았다는....ㅡ.ㅡ;
외출전 목도리 둘러 싸고~
요기까지만 올릴려구 했는데, 늦은시간에 필 받아서 더 왕창 올립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의 사진들입니다...^^
여기보세요~ 찰칵~
목욕중 한컷~
흑장난 중... (흑장난 할때는 물티슈 꼭 지참~^^)
호랑이 꼬리달구...
외출전 와이프를 기다리며 한컷~
좀 웃어봐라. (활짝~)
딸기우유 먹으면서~
올림픽공원에서~
이제 계단도 혼자 잘 올라가는 나이~
아산 스파비스에서~
이천 테르메덴에서 일광욕 중~
어험~~ (할아버지 흉내)
동네 놀이터에 나와~
미래의 박지성 기본기 닦는중..ㅋㅋ
횽아들~ 나두 끼워줘요~
구멍가게 게임기 앞에서..
뽑기...
경마공원 말타고... ㄷㄷㄷ 무셔무셔~
여기산공원 벤치위에 앉아서~
야수를 무서워 하지않는 야수의 아들~
새로 산 때때옷 입구~
낙엽을 밟으러 나왔습니다.
수원과학고등학교 앞에서...
몇주전 서호공원에서..
몇일전 밥먹으면서~
사랑하는 진휘야~ 말썽은 조금씩만 부리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_^
내일은 진휘가 좋아하는 장난감 하나 사줄께...^^
편안히 좋은꿈 꾸며 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