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해보니 앞마당에 눈사람 둘이 나란히 웃고 있더군요.
"메주와 암내" 라.... 험~
아마 자기들의 별명을 써 놓은것 같았어요.
요즘 일이 바뻐서 어제 철야를 한 것 같은데 간밤에 눈이 많이 왔을때 쉬는시간에 만든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요런 낭만이 가득한 아가씨들의 행동이 모든이들의 기분을 좋게 하는군요...^^
메주와 암내... 누군지 알아봐야겠습니다..ㅋㅋ
하얗게 변해있는 울 건물 앞...
에구...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촬영 : 뷰티폰.
후보정 : 포토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