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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수원 서호공원 30분만 벚꽃구경...


일요일 점심

바람이나 쐴 겸 벚꽃구경을 온 가족이 가려 했는데,
와이프가 머리가 아프다며 첫째만 데리고 나갔다 오란다.
둘째 놈이 감기에 걸린 것도 그렇고 해서 진휘와 카메라를 들고 서호공원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돗자리 편 사람들도 있고 통닭 시켜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도 보였다.

진휘녀석 사진이나 많이 찍어주자~ 하고 카메라를 켰는데, 배터리가 깜빡,깜빡.

어제 코엑스에 갔다가 엄청 엄청나게 찍어서 배터리가 바닥이었다.

그래도 껐다, 켰다 계속 해가며 건진 몇 장의 사진…^^

 







 

30분 정도만 휙 돌고 들어왔다.

벚꽃 다 떨어지기 전에 한번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