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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우리 둘째 진우 최근사진~




우리 둘째녀석 진우입니다.
그동안 아토피가 있어서 이쁜사진을 별로 못 찍어줬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네요.
첫째놈은 저를 닮았지만 둘째는 처남 어렸을 때를 많이 닮았습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키만은 외가를 많이 닮았으면 좋겠네요.. (장인어른이 183cm..ㄷㄷ)

요즘은 진우가 제대로 앉지도 못하면서 벽을 붙잡고 자꾸 일어서려 한답니다.
그래서 가장 위험할 때 이기도 하지요. 옆이나 뒤로 넘어지면 머리를 다치는 수가 있거든요.
그러기에 와이프가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답니다. 집에서 애 보느랴 고생하는 와이프가 불쌍해요~ㅜ.ㅜ

둘째는 특히 엄마랑 안 떨어질려고해서 제가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엄마가 목욕이라도 하러 들어가면 화장실 문을 두드리면서 운답니다.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울 마누라... 머리에서 기름기가 좔좔~~ㅠ.ㅜ

간만에 진우녀석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올려 보았습니다~
좋은밤 되세용~^^

(전 내일 지방출장 떠나서 30일날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