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8일... 지난 사진을 뒤적이다가 잘 나온 것 몇장 발견해서 올립니다.
저는 2002년도에 처음 디카를 샀습니다. 완전 자동 디카였지요.(코닥 DX4300)
필름카메라는 여행이나 기념일에만 사용했었지만 디카의 매력은 무궁무진 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들, 꽃, 하늘, 구름, 거리 등... 무자비로 찍어 댔지요.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저는 더욱 멋진 사진을 원했고 두번째로 구입한 놈이 수동이 지원되는 디카였지요.
모델명은 후지 S602Z... 그때만해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놈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후지 S60Z로 셔터스피드 모드에서 찍었던 것 같네요.
해질무렵부터 해가 진 후의 풍경입니다.
몇장 안되지만 살짝 감상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