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알고지내는 지인으로부터 수영장 티켓을 받아서 지난주에 휴가를 빼서 애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이천에 있는
LG인화원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모두 다 LG사람들은 아니겠지요..ㅎㅎ
수영시간 1시간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및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더군요.
울 아들 둘은 저런거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무조건 물놀이만 좋아해서 놀아주느랴, 쫒아다니느랴 애 먹었답니다.
저건 저도 타고싶었어요… 아… 캐리비언베이가 생각났답니다~
카메라장비를 통체로 가져갔지만 찍은사진이라고는 몇장밖에 안되네요.
잠자다가 일어난 둘째놈이 앙탈부리는 형을보며 “아유~ 저 진상….” 하는 표정이네요.ㅎㅎ
가끔 평일날 휴가를 빼서 가족들과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