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7. 5. 14.
[20070512] 외박...
후배놈한테 받을 물건이 있어서 차 끌고 오산에 갔다가, 술 한잔을 먹게 되었다... 먹다보니, 1시간..2시간... 또 동네 사는 녀석들 부르다보니.. 몇시간이 더 흘렀다... 노래방을 마지막으로 하고 끝맞췄다... 대리운전 하려다가, 문득 2시간만 자고 일어나면 아침이네?? 라는 생각에 후배집에서 자게되었다. 몇시간전에 마누라한테는 들어간다고 했지만...-.- 6시쯤에 일어나니 술이 다 깬 것같았다... 수원집까지 30분 좀 더 걸리더라... 마누라와 아들놈은 자고 있었다... 나도모르게 외박을 해버렸네... 여보 .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