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9. 2. 15.
수원디카족 먹자벙개(인계동 씨네파크 뒷편-20090215)
우리 카페 부매니져인 하얀바다가 부산에 일 때문에 장기간 내려가 있어야해서 간만에 얼굴도 볼겸 먹자벙개를 진행하였당…(주선은 본인인 하얀바다가..^^) 나는 다음날 출근때문에 일찍 빠져나올려고 했지만 삼겹살집 - 소주창고 - 노래방 까지 갔다가 한곡만 불러주고 슬며시 빠져나왔다. 열쇠도 안 가지고 가서 잠자고있던 마누라를 깨워야 했다.. 집에오니 새벽4시…ㅡ.ㅡ; 2시간만 자고 6시에 일어나 출근했다..ㅜ.ㅜ 피곤하긴했지만 간만에 녀석들 사진도 찍어주고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다. ^^ 새벽까지 놀고 들어와도 문 잘 열어주는 울 착한 마누라… “새벽출근 때 해장국까지 준비해 줘서 고마워~~” [여기부터 어제 찍은 사진들...] 때론 터프하지만 천상여자인 피아노선생님 땡글이~^^ 너 때문에 내 귀가 따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