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4. 2. 12.
창원 출장.. 그리고 펜션 예약..
급한 회사 업무로 창원 출장을 다녀왔다.. 혼자서.. 처음 가 본 창원이었는데 멀긴 멀두만.. 같은 회사 다니던 퇴사한 부산 녀석과 중간에 만나서 한잔 하려고 저녁에 일찍 마쳤구만.. 갑자기 회식이 잡혀서 다음 기회에 보기로 함.. 그래서 혼자서 쓸쓸히 술집에서 한잔 함.. 혼자 술집에서 술 마셔보기 처음인데.. 소주 한병을 깠다는..ㅋㅋ 당연히 참이슬을 기다렸는데 창원쪽은 이 술이 당연한가보다.. 좋은데이~ 투다리에서 김치우동이랑 닭꼬치 시켜 먹었다.. 혼자 먹는데 옆 테이블 아낙네들의 눈길이 따가웠다..ㅋㅋ 그래서 그 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들과 30분가량 통화하면서 술잔을 비웠다.. 야놀자에서 검색하여 찾은 토토스 모텔.. 사이트에 나온 사진과 달리 넓지도 이쁘지도 않다.. 그리고 혼자 왔는데 러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