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5. 4. 21.
첫째아들 해동검도 2단 심사 봤다~
작년에는 검은 옷을 입고 1단 심사를 봤는데.. 그제는 파란 도복을 입고 2단 심사를 봤다. 하얀색 입고 3단 따는 날도 오겠지?ㅎㅎ 작년에는 1단 합격 및 최우수상까지 덤으로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잘하는 사람도 많았고 시상도 없는듯?했다. 특히 이번에는 여자들이 많았는데 남자보다도 더 박력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도 보였다. 뒤를 힐끔힐끔 보더니 엄마 아빠를 확인한 진휘.. 늠름한 뒷모습..ㅎㅎ 아쉬운 것이 목소리가 작고 박력이 너무 없는 듯 하다. 너무 부드러운 것 같이 느껴진다. 절도 있게 딱딱 끊어야하는거 아닌가?? ㅎㅎ 어떤게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ㅎㅎ 3년 심사자인데 눈에 띠게 잘하는 친구였다. 고등학생? 으로 보이는데 그날 본 사람 중 제일 멋졌던거 같다. 우리 진휘도 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