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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엘리시안강촌 1박2일여행~(춘천닭갈비)

 

지난봄에 사진 콘테스트에서 포토제닉상으로 받았던 1박2일 숙박권 이제서야 써 버렸다.

배너 이벤트로 뽑힌 2박3일권은 지난 봄에는 가족들과 갔었기에 이번에는 회사 동료들과 다녀왔다.

항상 날씨 좋다가 주말되니까 비가 막 쏟아지두만… ㅜ.ㅡ;

 

놀러간다니까 카페동생이 11-16mm 토키나 렌즈를 써 보라며 빌려주었다.

“잘 쓰고 생각나면 줄께.”

 

와우~ 나의 애마가 리무진마냥 길어보인다..

 

집 앞에서 찍은 아파트 배경. 우리동네에서 하나뿐인 5층짜리 아파트… 재개발 기다린지 9년째..ㅋ

 

문을 열자 첫째 놈이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랜스포머란다…ㅡ.ㅡ

 

며칠 체험할 뉴 초코릿폰~ 전화통화는 저걸로 해야겠다.ㅎㅎ

 

 

집에 가자마자 보따리 싸고 영통에서 회사 동료들을 만나 강촌으로 고고씽~~ (사진 무)

 

 

 

비는 왔지만 강촌까지 별로 막히진 않았다. 동료 중 한명이 춘천 닭갈비 먹고 싶다고 징징대서 춘천으로 고고씽 중…

 

11-16mm인데 Zoom차이가 심하지 않아 거기서 거기인 듯… 그나마 F2.8고정이라 실내에서 좀 써먹을 수 있을듯?

 

춘천 도착해서 지하상가에 차 박아두고 닭갈비 골목으로 고고씽~

 

춘천거리에 겨울연가가 왜 있을까? 남이섬 때문인가??

 

밝은 렌즈의 힘~ 어두운 밤거리지만 ISO조정으로 괜츈한 밤거리를 찍을 수 있었다.

 

화천이 고향인 후배녀석이 말한 유명한 닭갈비집… 녀석의 말대로 우산쓰고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

우린 아쉽지만 배가 고파서 바로 옆에 있는 “명물 닭갈비"로 들어갔다..

 

캬캬캬~ 넘 맛있겠다… 점심도 부실하게 먹어서 침이 질질 흘렀다..

 

밑반찬 없기로 유명한 닭갈비… 반찬이라곤 동치미 뿐… (동치미만 3그릇 리필~~)

 

 

그 다음은 닭갈비 전쟁 하느랴 사진 못 찍음.

 

 

 

비빔볶음밥까지 정말 배 터지게 잘 먹었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을련지… 음…

 

 

촬영 장소 : 우리집과 춘천 닭갈비 골목
사용 기종 : D300
사용 렌즈 : 11-16mm 토키나
보정 유무 : 무 (윈도우 라이터에서 원본 끌어당김. 워터마크 사용)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첫 스타트는 소맥부터~

(이날 새벽 4시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