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에 태권도 단증 심사를 위해 첫째 녀석의 "반명함 사진"이 필요하다고 와이프가 사진관에 가려했다.
예전 같으면 사진관 가서 찍었었지만 포토 프린터도 있는 상태에서 돈 버려가며 그럴 필요는 없지~^^
내가 직접 찍어서 보정 및 인쇄까지 해 주었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이 정도는 해줘야지?ㅎ
얼굴과 옷에 잡티를 제거하고 뒷쪽의 배경을 하얗게 변경하였다. 누구 아들인지 잘생겼다..
포토스케이프라는 무료 사진보정 프로그램의 인쇄탭에 가게 되면 반명함 사진이나 여권 사진등 사이즈에 맞게
인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정말 몇년전부터 아주 유용하게 써 먹고 있는 포토스케이프..
포토샵은 무거워서 간단한 작업은 이 프로그램을 애용한다.
Canon pixma pro9000으로 4x6인화지를 이용하여 반명함 사진을 인쇄하였다.
가위로 자르는 것은 와이프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