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와이프가 율암온천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다하여 금요일에 휴가를 빼서 가족끼리 다녀왔다.
율암온천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정확한 명칭은 "율암 프로방스"였다.
율암온천은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았다. 이곳은 생긴지도 몇달 안되었다고 한다.
새 건물이라그런지 모두 깔끔하다~
수영복에 수영모까지 써야한다.
아쉬운것이 애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 같은것이 없다..
대신 어른들이 좋아하는 수압 안마는 많은 듯하다..ㅎㅎ
점심 메뉴가 그리 많지 않다.. 우린 새우 볶음밥과 떡볶기, 우동등을 먹었다.
우동과 오뎅~
이곳은 매점~ 커피나 음료를 파는 곳..
노천탕을 좋아해서.. 나는 밖에서 땃땃하게 온천을 즐겼다. 이날 온도가 -10도 이하였다..
얼굴은 시렵고 몸은 따스하고..ㅎㅎ
온천 체험하는 첫째놈..ㅋ
퇴장시간.. 6시 반 정도에 우린 나왔다.
마지막으로 베지밀과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인증샷~
블로그에 얼굴 올리면 클남..ㅡ.ㅡ;;
날이 어두워졌네~ 가격도 저렴하고 평일날 휴가를 빼고 올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