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님께서 오늘 비도 오고 출출한데, 삼겹살이 먹고싶다하여
바쁜일 팽겨치고 5시에 퇴근하여 동네 "마포구이집"에 다녀왔습니다.
둘째 출산예정일이 내일인데 애 낳기전에 꼭 "마포구이집"에 들려야한다며
몇일전부터 때를 썼드랬었죠..^^
자,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지금 출출하신 분은 언능 돌아가 주세요..^^)
고기판입니다. 달구고 있는동안 똑딱~
마포구이집은 다른 가게에 비해 고기가 두꺼워서 맛있습니다..^^
파채죠~
제가 좋아하는 와사비장입니다. 모든걸 와사비로 찍어먹습니다..^^
쌔빨간 김치입니다..맛이 딱 좋더군요..^^
콩나물입니다. 마포구이집만의 특이한 맛이 담겨있죠~
상추와 마늘,양파, 고추2군.
고기를 굽습니다. 지글지글~
5번이하로만 뒤집습니다. 3번은 어렵더라구요..ㅎㅎ
예전에 비해 약간 부실해진 김칫국입니다..
노릇노릇 먹을때가 되었군요...T
마눌님이 우선 시식하십니다..^^
저도 상추 쌈싸 한컷 찍고 먹었습니다..^^
마포구이집의 원조도시락입니다. 최근에 이렇게 해주는데 많던데요~
역시 맛있었습니다..볶음김치랑 비벼서 앙앙~~
막장샷 찍고 이제 먹을렵니다..
그럼 좋은밤 되세요~~~
수원 구운동 이마트 맞은편 먹자골목 마포구이집 이었습니다~
똥배 0.1인치 늘어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