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구찜을 시켜먹었다. 小짜리를 시켰는데
양이 많았다...하지만 그 양이 콩나물양이었다..ㅋㅡ.ㅡ;
주말인데 친구들이랑 소주한잔하고 싶지만 집에서 애들에게 시달리는 마누라를 위해
아구찜에 홀로 소주한잔 먹으며 콩나물에 밥 비벼먹었다.
마누라는 둘째출산이후 술을 전혀 안 마신다.
예전에 애들 없을때는 둘이서 오붓하게 술한잔했던 일이 많았었는데...
가끔 그때가 그립구나...
" 얘들아, 언능 크거라..."
사진 몇장 찍은거 올린다.
포장된 아구찜녀석.
속살 검증샷~
아, 갑자기 또 허기가....ㅡ.ㅡ;
원래 뻘건데 색깔이 희안하게 나왔네...
빠질 수 없는 쇠주~~
아, 갑자기 허기가 밀려오네요,, 언능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