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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이야기/지름과 쇼핑

사진공모전에서 2등 먹었습니다~^^


얼마전 친구녀석의 소개로 알게된 "그리운 사진" 공모전에서 2등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우연히 공모 마지막날에 올린것인데 재수가 좋았네요..^^
제가 올린사진은 아버지의 월남전시절의 사진으로 공모전의 취지와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상금 30만원은 아버지께 선물이라도 사 드려야겠네요..^^




196X년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아버지의 모습...





   196X년 월남전 중...
   휴식시간때 내무반에서 턴테이블을
   켜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시는 아버지의 동기...
   그것을 보고 웃고 계시는 아버지...
   전쟁이라는 숨막히는 상황에서도 웃을 수있는 여유...
   추억에 남는 정말 값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