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2012. 4. 17.
진해 여좌천의 벚꽃은 지고..
어제 집에가자마자 피곤해서 뻗었다가.. 몇장만이라도 올리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사진만 올려두고 회사와서 글 씁니다.ㅎㅎ (회사에서는 사진 업로드가 안되여..) 좀 뒤늦게 진해 여좌천에 다녀왔습니다. (2012.04.15) 회사 동호회 운영진에서 잡은 일정이 원래 4월 8일이었는데 비도 오고 날씨도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히 15일로 변경했지만 정작 8일이 훨씬 벚꽃이 만개했더군요..ㅠ.ㅠ 대신 여좌천에는 그때는 없었던 유채꽃들이 있더라구요.. 평일이었던 12일 ~ 13일 정도가 벚꽃과 유채의 조화로 가장 좋았을 듯 하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ND필터 없이도 장노출은 가능했습니다. 이쁜 돌 위로 벚꽃잎들이 떨어져 있네요.. 바람이라도 많이 불어줬다면 꽃비라도 찍었을텐데..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ㅎㅎ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