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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투어

야심한 시각... 처남이 오돌뼈 사왔다~

간만에 처남이 놀러온단다... 이유는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큐리오라는 똑딱이 카메라를
가져가기위해서다. 예전에 회사선물로 나온건데 동영상,MP3,카메라등등 기능은 많지만
화질이나 결과물이 맘에 안들어서 사용 안하고 있었다.
마누라가 처남오기전에 전화를 미리 때려놨다.

"카메라 주는 대신 올 때 맛나는거 사와라~~"

9시30분이 되서야 도착하였고 처남은 선배형 닭발집에서 오돌뼈를 포장해 왔다.
내가 좋아하는 오돌뼈... 나도 모르게 냉장고에서 소주한병을 꺼내어와서
오돌뼈를 맛나게 먹었다... (소주는 4잔만 먹었다..)
개인적으로 안산 중앙동의 정든닭발 오돌뼈를 좋아하는데,
배가 고픈지라 맛나게 먹었다...^^
간단하게 몇장 찍어둔 사진 올린다...






계속 늘어만가는 나의 뱃살들....
이를 우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