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7. 9. 27.
어제 과음으로 하루죙일 잠만 잤다...
어제 성묘 지내고 집에 도착하여 간만에 친구녀석들을 만나기로 했다. 마침, 와이프 친구 옥양이 놀러와서 설겆이와 빨래를 해주며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얼굴은 별루여도 참 좋은친구다.ㅋㅋ 좋은남자있음 소개 시켜주고싶다... 헉덕이놈네 집에 모여 술판을 벌였는데 중화요리집은 다 문을 닫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등뼈해물찜?을 시켜었다. 음..완전 감자탕+아구찜+낙지찜이다..ㅡ.ㅡ; 2차로 전어를 헉덕이놈이 어디서 사왔는데 약간 비린내가 나는듯했다. 맛도 내입맛에는 별로였다. 난 역시 광어나 우럭회가 젤 났더라.ㅎㅎ 호영이내외는 자구간다고하여 나만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몇일전부터 술을 마시고 싶었었다. 그래서 넘 과음을 했나보다. 전어의 비린내도 속을 약간 울렁이게 만들었다. 결국, 집에와서 오바이트를 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