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마지막인 어제 가족들과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마눌께서 쿠팡에서 자유이용권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지난 가을에 가려고 했었는데 인제야 다녀오게 되었네요.
너무 추운 날씨에 사진도 스냅만 겨우 찍고 왔습니다.ㅜ.ㅜ
민속촌에도 멋진 작품의 요소가 엄청나게 많거든요~~ 그건 다음 기회에...
추천감사
추위를 달래려 어묵과 어묵국물 한잔 먹고 갑니다..
눈썰매장에는 두개의 공간이 있으며 어른, 아이용으로 나뉘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게임장, 바이킹, 열차, 밤바카 등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있답니다.
눈썰매장 간단 동영상
다시 부활한 전설의 고향~^^
애들이 무서워서 겁냈지만.. 강제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ㅋㅋ
둘째는 첨부터 끝까지 눈 감고 귀 막고 있는데 첫째녀석은 용감하게 다 보고 있더군요..
저도 사실 조금은 깜짝 깜짝 놀랬는데 말이죠..허허
(참고로 4인용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끝 쪽에 장터라는 곳에 가면 대형마트와 같은 방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번호표는 없어요)
멋진 풍경을 제대로 찍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너무 춥다고 난리여서 사진은 모두 지나가면서 순간 순간 촬영한 것이네요.
그래도 간만에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저희와 표도 같이 끊고 자주 옆에 있던 여자 일행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명이 얼짱 시대 홍영기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실물도 사진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참 귀엽네요~^^
얼짱시대 홍영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