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8. 2. 10.
자식을 때리는 부모들! 진정 잘못인가요?
저에게는 아들이 둘 있습니다. 첫째는 31개월, 둘째는 4개월이 막 지난 아기입니다. 첫째아들 진휘는 엄청난 장난꾸러기이며, 뛰어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성격도 활발하고 애교도 있고, 아빠한테 잘 안기는 정말 사랑스런 녀석이죠~^^ 일주일 전 늦게까지 잠을 안자던 날이 있었습니다. 다음날이 휴일이었고 12시 넘어서까지 컴퓨터를 했습니다. 와이프도 책을 읽었고 첫째아들녀석도 잠을 안자고 "네이버 주니버"에 접속해서 동요를 듣고 있었지요~ 그날따라 첫째아들녀석의 기분이 좋은지 동요에 맞추어서 춤추며 노래를 부르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시간에 누구지? 하면서 와이프가 현관문으로 갔습니다. " 밑에 집에서 올라왔습니다. 문 좀 열어주세요~" 아래층에 사시는 아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