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9. 12. 8.
[라오스 여행 #1] 친구랑 둘이 떠난 해외여행~(비엔티안, 방비엥)
부서를 옮기고 해외 출장은커녕.. 해외여행 다녀온지도 몇 년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에서만 살다가 어느 날 친구의 제안으로 라오스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처음 가는 곳이라 패키지로 편하게 가려했지만.. 왠지 코스가 맘에 안 들고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니 자유여행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껴 내가 기획하고 자유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친구 놈이 여행상품권으로 에어텔을 쏘는 거라 이거라도 해줘야..^^;;) 한 달 전부터 라오스 관련 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도 얻고 같이 전세 밴 타고 갈 사람들도 미리 포섭해두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못 가본 클럽까지 갈 멤버들도 구성하였다. 더 늙기 전에 한번 가보고 싶..ㅎㅎ 가방은 기내식 캐리어와 DSLR 및 전자기기 등을 담을 노란 가방으로 간추렸다. (더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