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9. 6. 14.
간만에 먹은 장어구이 만찬~
어제는 회사선배님의 아는 분이 장어를 직접 잡으셔서 싼 값에 15kg을 택배로 보내주셨다. 그래서 그룹 파트 인원끼리 장어구이 만찬을 벌였다. 장소는 차차장님댁 옥상..ㅋ 장어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구 없어서 목먹는 나라서..ㅎ 어제 만큼은 정말 배 부르게 먹은 것 같다. (모든 사진은 햅틱온(w6050)으로 찍었습니다.) 15kg는 두박스로 되어 있었으며 불판도 두개를 준비해서 구어 먹었다. 옥상이 있어면 정말 좋은점이 많은 것 같다. 고기도 구워먹기 좋고, 빨래 널기도 좋고, 여름엔 일광욕에, 애들 물놀이도 시키고..^^ 예전 고딩시절에 옥상에서 몰래 라면에 소주먹던 기억이...ㅎㅎ 음료와 과일들은 시원하게 얼음물 속에 넣어두고... 준비해 둔 상추와 마늘, 고추등을 쫙 깔았다. 옆집이 천막하는 가게라..